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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 2019-03-20

맥북을 몇개월 써보니 내게 맞는 몇가지 유틸리티들이 꼭 필요했다.
11가지 프로그램들이 내게는 꼭 필요했고, 큰 비용없이 현재 잘 사용하고 있다.
화면 정렬을 위한 마그넷, 화면캡쳐를 위한 모노스냅, 온라인스트리밍 동영상 재생을 위한 Friendly Streaming, 동영상 재상을 위한 Elmedia Video Player, 생산성 도구 Evernote, 온라인 음악 재생을 위한 벅스, 개인 메일 확인을 위한 mail for gmail, 말이 필요없는 OFFICE 365, 원격접속을 위한 MS Remote Desktop 10, 맥용 터미널의 지존 iTerm2,NTFS 외장 디스크 연결을 위한 Mounty 등을 간단히 소개한다.


1. 화면 정렬 앱 - Magnet 마그넷

유료지만 매우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최근 무료로 전환되었다.)
화면 분할이 다양하게 가능하다. 다양하게 다중 분할이 가능해서 너무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2. 화면캡쳐 프로그램 monosnap

다양한 화면 캡쳐 도구들 , 그리고 맥북에서 제공하는 화면 캡쳐가 있지만 에버노트, PPT 작업 등 문서작업 때 클립보드에서 곧바로 복사하기 원할 때가 훨씬 빈번하다. 화면 레코딩까지 가능하다.
이럴 때 매우 유용하다.
캡쳐한 파일을 해당 프로그램에서 Drag and Drop으로 옮겨내는 기능도 훌륭하다.




3. 동영상 스트리밍 프로그램 -  Friendly Streaming

넷플릭스, 유투브,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트위치 까지 단 하나의 유틸리티에서 재생이 가능하다.
화면 하단에 레이어 기능으로 항상 배치도 가능하고, 크기도 조절이 가능하다.
여러개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에 일일이 로긴할 필요가 없다.







4. 동영상 재생 유틸리티 - Elmedia Video Player

이렇게 방대하고 다양한 동영상 코덱을 지원하면서, 재생 중간에 끊기거나 튕기는 증상이 없는 프로그램은 처음이다.
인터페이스도 매우 깔끔하다. 온라인 재생 및 반복구간 설정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무료로 사용해도 충분히 값어치가 있는 녀석이다.





5. Mail for Gmail

그럭저럭 잘 사용하는 유틸리티 중 하나이다. 
간단하게 gmail 계정에 대한 정보만 기입하면, 자동으로 Sync한다.





6. Evernote

애증 생산성 도구 프로그램.
유독 뭔가 맥OS와 아쉬운 10%가 존재한다.
특히 폰트가 쥐약이다. 대략 해결해서 쓰고 있지만, 윈도우 프로그램보다는 폰트의 아쉬움을 떨칠 수가 없다.
그래도 티스토리 연동이나 크레마 eBook 연동등이 REST API가 제공하는 기능 때문에 버릴 수가 없다.
또한 원노트보다 싱크 속도나 전반적인 반응 속도가 여전히 우수하다.
버릴 수 없는 녀석이다.





7. MS Office 365

설명이 따로 필요없다. 오피스 없는 세상은 직장생활에서 설명 불가이다.
아웃룩, 파워포인트, 워드…최고이다.
아쉽게 여전히 오피스의 최고의 플랫폼은 윈도우
단축키와 몇개의 핵심기능들을 몰래 빼놓았다. 그래도 이제는 맥에서 쓰는데 큰 지장은 없다.





8. 벅스

최고다. 음악 플레이어로 벅스가 맥OS에 이렇게 최적화해서 앱스토어에 올릴꺼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그들의 노고에 찬사를 보내고 싶다.
또한 터치바와도 연동이 잘된다. 멜론에 2배 쯤 좋다고 하면 정량적 느낌과 정성적 느낌이 모두 채워질 것 같다.



앙증맞게 상단에 배치해서 구동된다. 튕김현상도 드물다.




9. iTerm2

맥OS 최고의 터미널 iTerm2
Zsh 설치하고 테마들 좀 손보면… 찬란한 터미널을 맛보게 된다.
앞서 소개한 마그넷과 연동하면 2~4개의 터미널을 동시에 사용하는 어장 관리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다.
그래도 허전함이 밀려온다면…유료…SecureCRT 로 가야한다.







10. Microsoft Remote Desktop

윈도우 없이 어찌 살리오…
원격으로 접속해서 윈도우 서버에서 작업들을 위해 필수 어플이다.
두어대 접속해서 연결해서 쓴다. 괜찮은 도구이다.
여러개 세션을 등록해 두면 그때 그때 연결해서 관리하기 편하다.






11. Mounty

NTFS로 잔뜩 포맷해서 사용 중인 외장 디스크를 연결할 때 난감하다.
이 모든 고민을 해결해 주는 녀석이다.
약간 불안하기도 한데, 일단 연결되면 큰 문제 없이 , NTFS를 연결해서 Read, Write 를 할 수 있다.
맥OS에서 NTFS를 연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안전한 디스크 제거와 연결이 필수이다.
윈도우에서 마구 뽑아서, 이 녀석에 연결하면 연결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땐 다시 윈도우에 연결이후 안전한 제거를 하고, 이 녀석의 도움을 받으면  맥에 안전하게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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