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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말수가 적은 이유는 할 말이 없어서가 아니라 상대가 내 말에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과묵함은 '성격'이 아니라 과거의 인간관계 속에서 기대가 무너져 생긴 '습관'이다
-마이클 니콜스, <대화의 심리학>-
회의를 할 때, 리더 이외에는 거의 침묵하는 경우가 많다.
특정 사람만 90% 이상을 이야기 하는 방식의 주도형 회의가 많아진다.
이것은 매우 위험한 신호이다.
다들 과묵해서가 아니라, 기대가 무너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번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는 것,
여러차례 무너진 신뢰를 회복한다는 것은 조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다.
회사의 건강한 모습은 일주일간 몇차례의 회의만 들어가 보면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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