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work Overlay - OTV 1편 네트워크 Overlay에 대한 2번째 연재편으로 OTV(Overlay Transport Virtualization)에 대해 이번달 부터 올리기로 했다. 전통적으로 데이터센터의 가장 큰 고민은 바로 DR에 대한 고민이다.DR은 Disaster Recovery의 약어로, 말 그대로 현재 운영 중인 데이터센터가 장애가 발생했을 때 빠른 시간내에 Recovery를 할 수 있는 기술을 의미한다.DR은 기본적으로 주로 FC 또는 FCIP 기반의 DR이 주를 이루었다.FC기반의 DR을 하는 경우는 주로 근거리 이내의 Sync 방식의 동기화 구성을 하는 경우를 주로 사용하고, FCIP 기반의 DR을 하는 경우는 주로 원거리의 Async 방식의 비동기화 구성을 하는 경우이다...
본 글은 필자가 네트워크 타임즈 단행본 "클라우드 빅데이터"에 기고한 글입니다.(스크롤 압박 졸라 심함) 클라우드 컴퓨팅을 제대로 구현하는 데 있어서는, 가상화 서버와 물리적 서버의 설계, 스토리지의 올바른 선택과 디자인을 많이들 떠올리게 마련이다. 하지만 또 하나의 중요한 근간이자 축이 바로 네트워크 설계이다. 필자는 클라우드 컴퓨팅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이러한 이슈와 다양한 고객의 요구사항들을 자주 목격하고 접했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데이터센터를 설계할 때 네트워크 측면에서 고려할 사항들에 대해 몇가지 소개하고저 한다. 수평적 구조의 네트워크 - Cisco Nexus 스위치 네트워크 설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기술들은 대부분 Layer 3 기반의 라우팅 기술과 Layer ..
본 글은 필자가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최적화를 위한 네트워크 기술 현황 및 전망” 이라는 주제로 네트워크 타임즈 기획 시리즈에 기고한 글입니다. 3. 가상화 기반의 이동성과 성능향상 가상화 기반으로 데이터센터가 급속히 재편됨에 따라, 가장 이슈가 되는 부분이 이동성에 대한 보장과 네트워크 관리에 대한 부분이다. 이러한 이슈로 최근 데이터센터와 데이터센터간의 가상머신의 이동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기술 논의가 활발히 진행 되고 있다. 최근 Microsoft가 Window 8을 발표하기 앞서 다양한 기술들을 소개하였는데, 대표적인 것이 데이터센터간 IP 주소 변경없는 이동기술이다. 현재 시스코와 VMWare 등은 이미 OTV(Overlay Transport Virtualization) 기반의 기술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