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 글은 필자가 네트워크 타임즈 단행본 "클라우드 빅 데이터"에 기고한 글입니다. “클라우드컴퓨팅을 위한 새로운 x86 선택기준을 제시한다.” 최근 인텔은 코드명 Sandy Bridge 라는 이름의 새로운 범용 서버 프로세스인 E5 프로세스를 발표했다. 범용 서버도 이제는 CPU당 코어가 8개가 넘는 집적도와 성능을 자랑하고, x86 서버당 16개의 Core를 제공하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메모리 역시 점점 저전력, 고집적 용량을 제공하며 1.6GHz 16GB 단일 메모리 제공시대를 열었다. 뿐만 아니라 디스크도 SSD 기반의 서버 시대가 점점 현실화 되어 가고 있다. x86을 이제는 모든 업무와 모든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에서 안정적이고 고성능으로 제공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이러한 ..
본 글은 필자가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최적화를 위한 네트워크 기술 현황 및 전망” 이라는 주제로 네트워크 타임즈 기획 시리즈에 기고한 글입니다. 최근 데이터센터 기술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기술은 바로 클라우드 컴퓨팅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핵심 기술 사상은 “Everything as a Service”, “확장성과 탄력성”, “자원의 통합”, “주문형 서비스”, “지역적 제한없는, 디바이스 제한없는 서비스” 등의 키워드로 요약된다. 흩어져 있는 자원을 통합하고, 통합된 자원들을 유연하게 확장하며, 필요할 때 어느 곳, 어떤 장비로 접속하도록 제공하여, IT에도 서비스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게 하겠다는 전략….바로 클라우드 컴퓨팅의 핵심적 사상이 된다. 그런데 이런 클라우드 컴퓨팅의 하드웨어적..